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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체험축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25호] 입력ㆍ발행 : 2010-03-31
“4월 8일 대가야 용사가 부활한다”

4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를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어내기 위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가 지난 23일 군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태근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성목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유병규 축제추진위원장, 자원봉사단체장 등 100여명이 이날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각 부서 및 단체별 지원 및 실행업무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다.

최종보고회를 통해 본 2010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의 독특한 문화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체험축제로, 신비의 왕국 대가야의 실체를 대·내외에 알리고,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과 축제추진위원회 및 자원봉사단체 등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축제홍보와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문화관광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수준 높은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축제의 컨셉을 대가야 왕권의 상징인 ‘금관’과 ‘대가야 용사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텔링화 하고, 이를 기본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용사의 부활‘이란 주제를 선정했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체험 8개 분야 36개 프로그램, 연계 및 부대행사 13개 등 총 21개 분야 4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제관인 ‘1500년전 대가야 금관의 비밀’을 비롯해 대가야의 갑옷, 투구, 칼을 직접 만들어 대가야의 용사가 되어 보는 대가야용사체험구역, 대가야의 유물과 역사 연대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가야역사게임구역, 대가야 유물을 만들어보는 대가야유물체험구역, 대가야 용사의 고난과 시련, 역경을 헤치고 왕관을 지켜내는 역사재현극인 대가야 금관을 지켜라 및 용사의 행진이 공연되며, 대가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또한 가야금제작체험, 토기제작체험, 대가야복식체험 등 대가야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농촌 및 전통문화체험으로는 딸기수확체험, 개실마을농촌체험, 산주리마을농촌체험, 녹색테마식물원이 운영된다.

읍·면 프로그램인 대가야골 체험은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추억의 달걀밥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메론체험 등과 특히 올해는 고령군 숙박객을 위한 ‘고분과 함께하는 야(夜)한 파티’ 등 다양하고 독특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계 및 부대행사로는 ‘제6회 군민의 날’ 및 ‘2010 고령가얏고음악제’, ‘제31회 악성우륵추모제’, ‘제19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제12회 고천원제 및 학술대회’, ‘제7회 대가야금관기게이트볼대회’ 등이 지역 곳곳에서 개최된다.

또한 ‘제2회 매운당 이조년선생추모백일장’, ‘대가야 국제교류특별기획전’, ‘대가야시대 마을체험’, ‘대가야 배만들기전국공모전’ 출품작 전시와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보고했다.

군은 축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리더스아카데미 교육을 통한 자질 있는 자원봉사자 육성,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의한 셔틀버스 확대 운영, 대형주차장 확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안내 전문 요원 확보 및 영어전용 안내부스 설치, 체험 및 관광 편의를 위한 종합축제 안내판 설치 확대 및 단체방문객 수용 및 안내대책을 수립하는 등 관광객 편의에 중점을 두고 계획했다.

이태근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가야체험축제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오직 대가야만이 가진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교육체험축제로 5회째 개최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으로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물론 우리나라 대표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 “전 부서에서 축제를 꼼꼼히 준비하고 있으나 남은 기간 한 치의 차질 없이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문광부의 예비축제에서 유망축제로 승격 지정된 만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경북 소재의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북의 대표축제 현장과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우리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경북의 우호적 인사로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위한 축제 팸투어가 실시된 가운데, 이번 대가야체험축제에는 동국대에 재학중인 유학생 445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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