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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역사와 문화가 묻어나야”

[63호] 입력ㆍ발행 : 2011-06-06
광  고
가야국역사루트재현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보고회

역사문화의 국제적인 관광클러스터 구축과 지역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가야국역사루트 사업의 밑거름이 그리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당초 250,000㎡ 규모에서 190,106㎡로 축소된 이사업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국·도비는 600여억원, 군비 250여억원, 민자 61여억원의 등 총 90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됐다.

개발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화계획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 이날 용역업체인 경호엔지니어링측은 대부분 사유지(188,455㎡)이고 생산녹지(95.7%), 농업진흥구역, 문화재보호구역(36.0%)로 관련법규에 따른 시설개발의 제약을 받는다고 보고하며, 도시계획시설(유원지) 지정으로 추진할 것을 추천했다. 또 농업진흥지역으로써의 시설개발을 위해 농지법에 따른 해결 절차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용역업체는 역사적 고증과 체험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단지, 대가야 문화와 역사를 반영한 테마형 단지, 지적자원과 연계한 거점형 단지, 자연을 가꾸어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단지로 개발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사업부지에 역사·문화체험시설, 가족·휴양시설, 공공편익시설 등으로 공간배치 할 것으로 보고했다.

역사·문화체험시설에는 설화공원, 공방촌, 왕국, 귀족촌과 서민층, 저잣거리(민자), 민속놀이마당, 역사놀이터, 기마문화체험장 등이 들어서고, 가족·휴양시설에는 테라피센터(민자), 전통카페, 조각공원, 대가야나루터, 수변공연장 및 산책로를 조성하고, 광장, 선착장, 관리사무소, 화훼원, 주차장 등의 공공편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대가야의 역사가 없다고 밝히며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묻어나는 시설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문화밸리와는 차별화되는 동시에 대가야라는 공통점이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하며 “농촌체험특구와 연계해 예산 절감과 함께 관람객 편의를 고려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곽 군수는 또 왕궁의 예를 들며 “철저한 고증을 통한 대가야시대 건축물로 조성해야 하고, 특히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조성되는 시설물의 활용과 유지관리 비용 등에 대해서 검토를 충분히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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