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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문화밸리’ 설계공모 확정

[63호] 입력ㆍ발행 : 2011-06-06
‘가야의 길’을 모티브

고령군은 문화체육복지관 및 대가야문화관광 파크를 조성하는 문화밸리 설계공모작을 선정하고 2일 보고회를 가졌다.

난 3월 공모를 공고해 총 4개 업체로부터의 접수받아 심의회를 거쳐 지난달 31일 (주)다울건축사사무소(대표 신동재)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가야의 길’을 모티브로 한 당선작은 고령의 과거와 현재, 군민과 관광객, 하늘과 땅을 잇는 거대한 연결 장치로써 고령(가야)의 길을 완성해나간다는 모습을 디자인·설계했다.

당선작에 의하면 문화체육관은 문화·체육·복지시설간의 분리와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간 배치를 했다. 지하1층에는 약 300여대의 주차 면을 확보하는 주차장과 25m × 7레인의 수영장과 체육시설, 189석의 규모의 소공연장과 선큰가든(지하나 지하로 통하는 공간에 꾸민 정원) 등이 조성되고, 1층에는 로비와 전시실, 향토사료관, 문화원 등으로 조성된다. 2층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여성회관, 지역자활센터 등이 들어서고, 3층에는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집,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1·2층 복합 대공연장은 124석 규모로 휘어진 발코니의 객석과 중심공간과의 상호 공감과 가까운 무대로 인해 극적인 친밀감을 가지도록 했다.

 
▲ 문화밸리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또한 가변적 공연장으로 뮤지컬과 연극, 클래식 콘서트, 강연 등 공연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문화관광 파크는 축제의 공간, 휴식·여가의 공간, 대가야 상징 공간 등으로 크게 나눠 조성된다. 주요 시설물로는 중앙광장과 야외공연장 및 야외전시장을 조성하고, 숲속 산책로, 생태水공원, 스포츠센터, 보행데크 등이 조성된다. 또 대가야봉수대, 월담저수지, 대가야오솔길 등이 들어선다.

이날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 등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의 연결, 주차 공간 확보 등에 대해 관심과, 현 도로와 표고차에 따른 문제점을 등 지적하며, 지역주민 복지 충족을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이용 편의에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한편 복지관과 문화관광 파크를 조성하는 대가야문화밸리사업에는 총 350여억원(국도비 포함)이 투입될 전망으로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규모는 35,1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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