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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공직·토착비리 및 사이비 기자 등 총 4명 적발

[24호] 입력ㆍ발행 : 2010-03-17
광  고
경북도, 총 65건에 180명 적발

경북경찰청은 올 초부터 지난 4일, 공직·토착비리 및 사이비 기자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린 결과 총 65건에 180명을 적발해 5명은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범죄 유형으로는 보조금 및 공금 횡령이 17건에 88명(48.9%), 사이비 기자의 갈취 33건에 58명(32.3%), 각종 금품수주 3건에 6명(3.3%)이고, 이밖에 직무유기나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등 공무원 직무범죄는 12건에 28명(15.6%)이다.

직업별로는 공무원이 64명(35.6%), 사이비 기자 58명(32.3%), 마을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토착세력 31명(17.2%), 기타 업체 관련자 등 27명(15%)이다.

공무원들의 직급으로는 시·도의원 및 시·군의원이 20명으로 가장 많고 4급 서기관 1명, 5급 사무관 5명, 6급 이하 26명, 기능직 등 12명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은 허위공문서 작성 3명, 사이비기자 1명이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고령경찰서는 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토착비리 사범 척결을 위한 T/F팀 회의를 가지고 공직부정, 토착비리 등 관련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단속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김시택 서장은 “T/F팀은 물론 전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공직·교육비리, 지역토착비리 및 지방선거사범을 뿌리 뽑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라며 강력한 수사의지를 밝히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고령군 검거 사례는 교육생 출석부를 허위로 작성해 부정한 방법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한 공무원 3명과 환경 관련 사이비 기자의 갈취 1명이 단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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