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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고령~성주간 4차로 및 광대(88)고속도로 확장 개통

[271호] 입력ㆍ발행 : 2015-12-21
국도 33호선(고령~성주) 4차로 조기 개통
‘광주~대구 110분’ 광대(88)고속도로 개통

고령~성주간 국도 33호선 4차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되어 내일(22일) 조기 개통된다. 또 대구~광주간 광대(88) 고속도로도 개통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서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를 연결하는 국도 33호선 10.6km 구간(제1공구)을 2006년 착공 후 10년만인 내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10년간 국비 751억 원이 투입되었다.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에서 대가면 옥화리까지 제 2공구 13km,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에서 성주읍 대흥리까지 제 3공구 8km는 내년 연말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고령~성주간 국도 33호선 4차로 개통으로 굴곡이 심했던 2차로가 4차로로 직선화되어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이동시간이 8분 단축되었으며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주와 대구를 잇는 88올림픽고속도로가 확장·개통되면서 광주와 대구의 첫머리 글자를 조합해 ‘광대고속도로’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와 대구간 1시간 4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국내 유일의 왕복 2차로 고속도로로, ‘사망사고 다발’이란 오명을 썼던 88올림픽고속도로가 7년여의 공사 끝에 직선화 및 4차로로 확장 되었다. 이로 인해 물류비용 절감액만 연간 76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지난 2008년 11월 공사에 들어간 지 7년 1개월 만이며, 1984년 왕복 2차로로 개통된 지 31년 만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2008년부터 총 사업비 2조1천23억 원이 투입되어 경북 고령군과 전남 담양군 구간을 4차로로 확장했다. 직선화 공사 등을 통해 운행거리는 153km에서 143km로 단축되었다. 특히 경남 합천군 해인사IC 부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부근, 전북 남원시∼장수군 사이의 지리산 사치재 구간 등을 직선화했다. 또 해인사IC 부근에 설치되는 장대 교량인 ‘야로대교’는 교각 높이가 현존하는 고속도로 중 가장 높은 110m에 달해 눈길을 끈다.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전체 구간(담양군 고서면∼대구 달성군 옥포면) 운행거리도 종전 182㎞에서 172㎞로 줄어들었다. 제한속도도 종전 시속 80㎞에서 100㎞로 빨라져 광주∼대구 간 운행시간은 2시간12분에서 1시간42분으로 30분가량 단축되었다.

국토부는 또 중앙분리대 없이 분리봉으로 상·하행 도로를 구분해 오던 것을 전 구간에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가드레일도 보강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도 예상하고 있다. 하루 평균 1만3천800여 대였던 통행량도 단계적으로 2만 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이로 인해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가 그만큼 활발해져 동서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4일 최종 결정된 광대고속도로 명칭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오늘(2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그동안 대구와 광주 지역의원들은 88올림픽고속도로의 새 이름으로 두 도시의 옛 지명인 ‘달구벌’과 ‘빛고을’의 머리글자를 따 ‘달빛고속도로’로의 명명을 요구했지만, 결정권자인 국토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글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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